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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라이 (넷플릭스 확인

도로이몽 2020. 2.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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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의 후기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11세의 글씨들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년(찰리 쇼트웰)은 불운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격리돼 있는 것은 물론 외출할 때는 보호 장비를 반드시 입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타 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년에게 자유를 주고 싶은 파파폴(맥스 마르티니)과 마마로즈(케리 라일리). 그들은 수소문 끝에 기적을 만드는 의사의 영혼(릴리 테일러)을 찾아갑니다. 외진 곳에 위치한 낡고 초라한 건물, 그러나 무균 주택이라고 의견을 제시하는 그녀. 거기서 소년은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정체불명의 귀신이 찾아오면서 증상이 더 심해져만 갑니다. 무슨 일일까? 미스터리적인 전개와 애매한 결말을 가진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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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위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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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다리를 다쳐버렸습니다. 발밑에 피가 차고 며칠 전에는 걷지 못하고 2주째에 접어들면서 좋아지는 추세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작을 보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됐어요. 그래서 글을 찾기도 쉽지 않아요. 심심하고 쓰기는 써야 하기 때문에 넷플릭스 영화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한동안 자주 올 것 같아요.ONE.소년의 이름을 딴 <일라이>는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전반에는 이를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흡입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꿈을 통해 면역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외출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우주인을 연상시키는 멸균복을 입고 밖으로 나옵니다. 또엄마와의대화를통해소년이어떤상태인가? 왜 저렇게 됐을까. 착각일까? 궁금한 것을 장착합니다.TWO. 물음표를 유발하면서 시작된 연극은 외진 낡고 낡은 건물, 영혼박사의 무균주택으로 향합니다. 이때부터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이 더 명확하게 표출됩니다. 혼 박사는 무균 주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어딘가 어중간한 포지션입니다. 언뜻 보면 완전히 차단되지 않은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각별히 무균 주택인가?'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일라이를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유령들과 헤일리(세이디싱크)의 존재, 거짓말이라는 그들의 외침과 영혼박사를 믿지 못한다는 그녀의 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점점 악화되는 소년의 모습에 의문이 커집니다. 무균 주택은 무슨 비밀을 숨기고 있을까?THREE.방점은 음악이 담당합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과정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절묘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이렇게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전반부는 장르물로 성공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FOUR.나중에 이 작품을 보면서 어릴적 오줌을 쌀뻔했던 <헌티드힐>이 생각났습니다. 의문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누군가 계속 사라지는 것도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기회에 영화<헌티드힐>도 관람해보려고 합니다.


후반에 분함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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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하지만 마지막까지 완벽하진 않았어요 이런 생각으로 번진 결정적인 요인은 '복선'이었습니다. 시아란 포이 감독의 활용 능력은 최악입니다. 반전을 포함한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복선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똑똑한 관객이라면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반전을 맞추면서 쾌감을 얻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그래도 당해 놀라운 감정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즉극이 가진 반전이 살기 위해서는 복선도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일라이>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TWO.영화의 전개에서 힌트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거짓말','317'또 어딘가 어정쩡한 모습까지 말이 마을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다소 너저분하게 흘러가서 부족하게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즉 좀 더 명확하게 제시해야 하거나 복선의 양과 시간이 좀 더 필요했습니다. 황급히 흘러가 버려, 없었던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THREE. "스포일러 포함" 결국 전반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미스터리스를 갑자기 풀어가는 급마무리 경향과 함께 결말을 통보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적었습니다. 마지막에 '불'자가 많이 나오는데 필자의 마음은 차가웠습니다. 즉, 정리하면 반전인데 놀라지도 않고, "소년이 악마의 아들이라는데...그래서, 뭐지?"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후반이었습니다. 마무리가 5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결과합니다. 이상 뒤죽박죽이고 어설픈 복선으로 아쉬운 결말을 낸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후기를 마쳤습니다.